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0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홍성소방서와 2014년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능력 강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화재 경보를 시작으로 인명대피,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중요문서 반출, 소방서와 합동진화, 피해복구 순으로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정지, 단전 조치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훈련이 진행돼 훈련효과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위소방대의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직접 소방훈련에 참가해 보니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