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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토탈]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삼성토탈이 2년 연속 알뜰주유소 2부 시장 사업자로 선정되며 '제5 정유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휘발유만을 공급했던 삼성토탈은 이번 사업자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휘발유와 경유 두 유종을 함께 공급하게 됐다. 삼성토탈은 올해 알뜰주유소에 매달 10만 배럴씩 연간 총 240만 배럴의 휘발유와 경유를 공급할 예정이다.
2부 시장보다 3배가량 규모가 큰 1부 시장 입찰 결과에도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3일 연간 12억ℓ 상당의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1부 시장 입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부 시장 입찰에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정유 4사가 모두 제안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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