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재정의(Redefin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EMC 포럼 2014’에서는 자회사인 VM웨어, 피보탈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EMC의 새로운 전략, 신기술, 신제품과 미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EMC 포럼’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 EMC 아태지역 총괄 사장과 브라이언 갤러허(Brian Gallagher) EMC 엔터프라이즈 미드레인지 시스템 사업부문 사장의 기조 연설이 진행되고, 메가런치 신제품 발표는 본사 최고기술책임자(CTO) 3명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EMC 포럼 2014’는 전세계 신제품 발표 행사인 ‘EMC 메가런치’의 일환으로 서울과 런던에서 동시에서 진행되며, 아태지역 내 다른 국가의 기자들과 애널리스트들도 함께 참석한다. 발표될 신제품의 종류와 내용은 7월 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데이터센터 재정의(Redefine Data Center)’, ‘클라우드 인프라 재정의(Redefine Cloud Infrastructure)’, ‘스토리지 재정의(Redefine Storage)’, ‘비즈니스 재정의(Redefine Business)’, ‘보안과 가용성 재정의(Redefine Availability & Security)’ 등 5개 트랙에서 총 20개의 기술 세션이 제공된다.
그리고, EMC 자회사인 VM웨어, 피보탈과 함께 주최하는 EMC 페더레이션 전시관에서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빅데이터 분석 및 하둡 스토리지, 무중단 데이터센터, 고성능 플래시 기술, 온라인 사기 대응 및 APT 방어, 데이터센터 통합 백업 자동화 등 8개 데모와 전시가 펼쳐진다.
‘EMC 포럼 2014’는 EMC 자회사들은 물론, 삼성전자, SK텔레콤, 삼성SDS, 에즈웰플러스, 브로케이드, 시스코, 굿어스, 코오롱베니트, LG엔시스, 안랩, 인성정보 등 29개 후원사들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EMC 포럼 2014’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http://korea.emc.com/forum2014)를 통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