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은 “현재의 공공행정은 과거 정책의 집행 수준을 넘어 행정서비스가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수준까지 요구되고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고양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시정참여단 운영 등 주민참여방법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고 시민행복을 우선 가치로 세우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 세네비락네 위라산서리지 돈 스리랑카 내무부장관은 건배사에서 “고양시의 100만 시민 행복프로젝트가 UN공공행정포럼이 추구하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 세계 여러 도시들과의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선진행정도시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고양시 캐릭터 ‘고양 고양이’를 선보이고 의료관광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이색 홍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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