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증시전망] "대형수출주에 관심가져볼 만"

  •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사진=우리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3분기부터 4분기 초까지 코스피는 2200까지 갈 겁니다. 변수는 수출 호조세의 지속 여부입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센터장은 25일 하반기 증시를 이같이 전망했다.

이 센터장(사진)은 코스피가 3분기에서 4분기 초까지 고점을 형성하다 연말부터 조정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코스피밴드는 하단이 1880, 상단이 2200포인트다.

이 센터장은 "현재 중국 경제 지표가 살아나고 있어 외국인은 강력하진 않지만 하반기까지 순매수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코스피는 3분기에서 4분기 초까지 고점을 기록하다 연말부터 조정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변수는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지 여부"라면서 "수출은 괜찮을 것 같고 환율도 크게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이 센터장은 "하반기에는 대형수출주를 살펴보는 것이 괜찮을것"이라며 "최근 주가가 많이 빠져있는 경기민감주와 부실없는 건설 및 증권주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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