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6∼29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에서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전국 농촌관광자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321개 마을이 참여하는 농촌체험 휴양마을 프로그램을 비롯해 농가맛집·체험목장·자연휴양림·6차산업 현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야생화 사진 선발전·특산품 장터 등도 운영한다.
27일에는 민간여행사를 대상으로 농촌관광 상품 설명회가 열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를 계기로 세월호 사고 이후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 취소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마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