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25 전쟁 64주년을 맞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정명복 도 안보정책자문관은 6·25 전쟁의 배경, 전개양상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쟁이 남긴 교훈과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오늘날 우리 공직자와 국민들이 가져야할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공직자 안보교육은 공직자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상· 하반기에 한 번씩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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