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박지성-김민지 '축구장 콘셉트' 청첩장, 누구 아이디어?

아주경제 양아름, 박소희 =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모양, 박지성 김민지 축구장 청첩장 모양, 박지성 청첩장 인증샷


◆ 영상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의 핫한 연예이슈를 알아보는 스타뉴스의 박소희입니다.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 선배들이 한 둘 생기고 있는데요.
얘기를 들어보면 ‘청첩장’ 모양으로 고민하는 친구가 꽤 많더라고요.
평생에 한 번뿐인 청첩장인 만큼 ‘우리’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부터 문구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이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의 청첩장은 어떨까요?


한국축구의 대들보였던 박지성 선수의 청첩장이 화제입니다.

청첩장 인증샷은 오늘 새벽부터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축구 스타답게 축구경기장을 모티브로 만들었는데요

고급스러운 청첩장 표지를 올리면 붉은색 종이가 팝업되면서 경기장 모형이 등장합니다.

관중석 의자에는 ‘PARK JI SUNG’과 ‘KIM MIN JI’라는 이름이 하얀색으로 새겨져 있네요.

청첩장의 모양도 근사하지만 쓰여 있는 문구도 멋집니다.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 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다시 한 번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한 결혼생활 이어가셨으면 좋겠네요!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사진=인터넷 블로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