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유명 맛집 모은 ‘고메 스트리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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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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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식품관에 국내외 맛집을 한 곳에 모은 ‘고메 스트리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고메 스트리트에는 뉴욕의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딘앤델루카’가 카페 형태로 들어서 각종 빵과 프리미엄 원두로 만든 음료 등을 판매한다.

조선호텔 일식 호무랑의 경험과 비법을 바탕으로 한 ‘누들바 바이 호무랑’은 일본 전통 방식의 소바와 우동, 신개념 퓨전 롤을 선보인다.

청담동에서 20년 넘게 맛집으로 자리 잡은 ‘마루터’, 엄마 밥상을 모티브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이태원 한식집 ‘빠르크’ 등도 들어선다.

퓨전스타일 초밥을 선보이는 ‘스시바’, 홍콩식 딤섬으로 유명한 ‘크리스탈 제이드 익스프레스’, 프리미엄 미국 수제버거 ‘자니로켓’, 이탈리아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크레마 디 몬타냐', 대만 버블티 ‘공차’ 등도 운영된다.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고메 스트리트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식사권과 딘앤델루카 음료권 등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쿠폰이 주어진다.

신세계백화점은 고메 스트리트에 이어 8월 말에는 푸드마켓 메인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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