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빅마켓 2주년 인기 글로벌 상품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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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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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의 개점 2주년을 맞아 내달 9일까지 인기 글로벌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롯데마트 빅마켓은 직소싱·병행수입을 통해 가격을 낮춘 신선·가공식품, 명품 잡화 등 300여개 수입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제철과일인 미국산 빙 체리(900g)를 9990원에, 대만 애플망고(4~6입)를 1만699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호주산 소 윗등심을 100g당 1349원에 판다.

또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 인기 상품 가운데 하나인 웰치스 젤리를 일반 상품보다 4배 큰 용량으로 기획해 1만999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빅마켓은 여름철 피부 보호를 위한 상품으로 엘리자베스 아덴 썬 스틱(2입)을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2만3900원에, 미즈노텐시 물의 천사 수분크림(150g)을 23% 저렴한 1만7270원에 준비했다.

이외에 명품 브랜드 대전을 진행, 버버리·에트로·몽블랑·투미 등의 가방·지갑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회원가입 없이도 빅마켓 매장 방문은 물론 상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원 데이 패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휘 빅마켓 상품부문장은 "글로벌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한편 회원제 할인점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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