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드림스타트, 대한안경사협회 후원협약 맞춤형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대한안경사협회 인천지부 부평분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맞춤안경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맑은 눈 안경 지원’은 드림스타트 개소이래 매년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6~7월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안경사협회 인천지부가 안경 서비스에 드는 비용을 전액 후원키로 했다.

부평분회소속 안경원인 ‘밝은 눈 안경원 부평점’ 등 11개 업소에서 자발적인 참의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부평구 드림스타트, 대한안경사협회 후원협약 맞춤형서비스 실시[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부평분회 이병갑 대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이 아동복지에 쓰이게 돼 안경사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아이들이 밝은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