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개최를 희망하는 자치구의 신청을 받아 마을공동체, 시민단체 등 공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유의 개념, 공유의 필요성 및 국내 외 공유사례 소개 등으로 이뤄진다.
공유 경험사례에서는 '지역 인프라를 공유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 경험', '지역 인적자원을 연계해 사람도서관 제작'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각 일정별로 공유단체・기업의 홍보부스를 통해 공유 비즈니스 단체와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하고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허브 홈페이지(http://sharehub.kr/about)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공유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유마당’을 준비하였다”며 “더 쉽고 더 가까운 공유가 시민의 삶속에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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