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렌트와 서비스 고급화가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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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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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렌터카 업계에 성수기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업체들은 고객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상품인 장기 렌트 시스템을 다변화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업체들의 적극적 마케팅 이외에도 장기 렌터카의 인기가 상승일로에 있는 요인은 다양한데 그 중 하나는 대차 서비스 체계가 고도로 발달했다는 점이다.
 

[사진 = 오토프로 제공]


실제로, KT 금호렌터카와 세일즈 파트너십을 맺은 장기 렌터카 업체 오토프로에서는 금호렌터카 본사 서비스를 사용해 최단 24개월에서 최장 48개월의 렌트 기간 중 세금 및 보험, 차량관리, 사고처리 등 차량 관련 업무 일체를 대행한다. 보험 접수 및 사고처리 지원을 KT 금호렌터카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그 사례인데, 차량 이용자는 사고 시 면책금 부담이 없는 처리가 가능하고 추후 보험 할증이나 페널티도 없다. 이러한 업무 제휴로 인해 차량 출고가 예전보다 신속해졌으며 매월 정기 순회 차량점검 등 차량관리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취급수수료, 각종 세금, 보험료를 부담할 필요가 렌터카에는 없고, 무엇보다도 차량공급가의 약 7%에 달하는 취득·등록세도 없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특히 개인사업자나 법인들은 소득에 대한 노출이 투명화 되므로 소득세에 부담이 늘어나 있는 현황이다 이에 렌트료의 전액을 비용처리가 가능한 점이 많은 사용 이유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LPG 차량 사용으로 유류비가 절감된다는 것도 신차 장기 렌트가 구매/리스보다 비교 우위에 서 있는 요인이다.

KT금호 Sales Partner 오토프로 관련 세부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autopro1.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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