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군부대 전직지원담당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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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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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창훈)는 26일 대진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5년 이상 복무한 제대(전역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 및 교육훈련 등 전직지원을 위해 관내 군부대 전직지원담당관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3개 군단 전직지원 대외협력실장과 예하 15개 사단 인사참모 및 주임원사 등 30여 명의 전직지원담당관이 참석하여 국가보훈처․군부대․대학 간의 원활한 협조를 통한 전직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대군인의 실질적으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 제대군인의 특성과 변화하는 채용동향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취업지원 등 체계적인 전직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경기북부지원센터와 대진대학교는 이번 공동주관 군부대 전직지원담당관 간담회를 통해 군부대에 제대군인센터 소개 및 전직지원제도, 교육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군부대와 상호협력 관계 강화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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