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호텔서 폭탄 테러… 13명 사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9 11: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26일 나이지리아 한 쇼핑몰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했었다.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나이지리아의 한 호텔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나이지리아 북부 바우치의 바이안 가리에 위치함 호텔에서 전날 폭탄이 터졌다. 바우치 지역관리는 13명이 사망했고 3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부상자 가운데 17명은 중상을 입고 수술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테러를 자행했다는 단체는 나오지 않았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코하람은 여러차례 마을을 습격해 여성을 납치하고 주민들을 살해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