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는 이 기간동안 음주습관이 직, 간접적 원인이 돼 숨진 미국인은 연간 8만 8000명에 달했으며, 이들 중 70%가 20~64세까지 성인 노동연령대 인구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CDC는 미국 성인인구 6명 가운데 1명꼴인 3800만명 이상이 폭음습관을 갖고 있고 과다 알코올 섭취로 인해 기대수명보다 사망연령이 30년 이상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DC는 남성은 일주일에 15회 이상, 여성은 8회 이상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과음으로 규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