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정혜영 부부는 가족 에세이 시리즈물 '오늘 더 사랑해' 이후 6년 만에 '오늘 더 행복해'를 내놓는다.
'오늘 더 사랑해'에서 큰딸 하음이와 막 100일 된 둘째 하랑이를 둔 4년차 부부의 일상과 나눔,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면, '오늘 더 행복해'에는 10년차 부부와 2남 2녀 다둥이 가족의 치열함과 끈끈함으로 보다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담겨있다.
에세이를 응원하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나의 꿈은 어렸을 적부터 오로지 가수가 되는 거였다. 그런데 요즘 머릿속에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말씀드렸다. '형의 모습이 제 새로운 꿈이에요'"라며 추천 코멘트를 남겼다.
이밖에도 소녀시대 수영, 축구선수 이영표,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개그우먼 이성미 등이 션과 정혜영 부부의 삶의 방식에 대해 감탄하고 칭찬했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는 13만부의 판매고를 올렸던 에세이 1탄 격인 ‘오늘 더 사랑해(2008년)’의 인세 1억 3천만원을 2012년 3월14일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정혜영 장학회 장학금으로 기부, 27명의 대학생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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