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식과 함께 장안동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한걸음’을 방문해 장애아동의 산책과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같은 행보는 구민 편의를 위해 진정성 있는 행정을 펼치고,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자 하는 장 청장의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앞서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은 500여 명의 공직자와 구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됐다.
장 청장은 세월호 희생관련 안타까운 현실과 변화를 요구하는 구민의 희망을 담아 외부기관 단체초청 등 관행적 형식을 벗고 이같이 검소하게 취임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 청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민선 6기의 구정 운영방향을 간략히 설명했다.
민선 6기의 구정 운영방향을 살펴보면 △사회적 약자를 보듬은, 사람을 우선하는 따뜻한 행정 △기초단체 최초로 개방형 감사위원회제도를 도입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주민자치위원회에 준 자치권을 부여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 △민, 관, 학이 참여하는 서구균형발전프로젝트위원회를 상시 운영해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구민여러분의 큰 성원으로 큰 소임을 맡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대로 일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꼭 보답 하겠다”고 강조하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장종태 서구청장은 1953년 전남 영광에서 출생, 1976년 3월 대전 선화동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중구와 대전시를 거쳐 1984년 12월 도마1동을 시작으로 서구 기획감사실장, 총무과장을 거쳐 2007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생활지원국장 등을 역임했고, 서구에서 2010년 1월 부이사관으로 퇴임, 올 6. 4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으로 당선됐다.
장 서구청장은 홍조근정훈장, 국무총리 표창 등 많은 표창과 대전․충남행정학회 주관인 으뜸공무원 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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