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인천시 다문화정책과와 함께 운영하는 다사랑멘토링사업단의 문화체험 행사인 이번 치즈목장체험은 ‘소에게 건초 주기’,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에게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기 위한 체험활동 행사이다.
다사랑멘토링사업단은 인하대 학생과 다문화가족의 초등학생 자녀 각 35명이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학습지원 및 건강한 유년기를 위한 상담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총 25차례에 걸쳐 주 1회 활동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학습지원과 상담과 더불어 매달 1회는 영화·공연·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진행하며, 나머지 3회는 목장체험을 비롯한 단체 활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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