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서구 청소년 어울림 마당 6월[YELLOW]”

찾아가는 어울림 마당으로 지역 축제의 장(場)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 교육 국제화 특구에 부합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2014 서구청소년어울림 마당』이 6월 [Yellow]의 테마로 지난 28일 인천가현중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관내 학교에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으로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인 [끼 마당] 을 시작으로 다재다능한 청소년들의 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어서 2부에서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퓨전마당], 진로 검사 및 진로체험 부스 [꿈 마당],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의 청소년의 인권을 주제로 한 [깡 마당],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의 재능기부 부스 [꾼 마당]의 각양각색 체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인천시, 인천시 서구가 주최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2014 서구청소년어울림 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어울림 마당 추진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진로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 인성 함양과 역량개발을 위한 지역 소통의 축제로 5월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연 9회로 매월 진행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사진제공=인천서구청]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수련관 (032-577-7979)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