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출신의 중화권 미녀스타 진연희가 체중 6kg 감량에 성공하며 통통했던 얼굴이 눈에 띄게 갸름해졌다.
진연희는 최근 모 패션잡지 화보촬영을 하면서 늘씬해진 몸매와 갸름해진 얼굴을 맘껏 과시하며 “체중 감량 성공”에 매우 흡족해 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일 전했다.
한때 드라마 ‘신조협려’ 촬영 시 통통한 얼굴살 때문에 일명 ‘만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소용녀’ 역 부적격 판정을 받기도 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신조협려 촬영 당시 심적으로 많은 부담감을 가졌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또 그는 “이를 통해 스스로에 대해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됐고 외부의 비평에 흔들려서도 안 되며 이를 굳건하게 감내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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