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서산시. 태안군민 등 1,000여명 이르는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상율 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0일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는 새누리당 소속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실시되는 선거인만큼 새누리당 예비후보로서 중앙당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국가 개조는 시대의 필연적 과제”라고 강조 한 뒤 “국세청장 시절 국세청을 개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위에 군림하는 관료제가 아닌 공직자가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을 갖출 수 있도록 공직개혁을 통해 국가 질서를 바로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후보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집권당인 새누리당에는 조세전문가가 꼭 필요하다. 조세전문가로서 서민들을 위해 조세개혁 및 불합리한 세금폐지 등을 꼭 실천 하겠다.”고 밝히며,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 서산. 태안을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