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S&P지수 전날에 이어 최고치 경신

[사진 출처: 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전날에 이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17포인트(0.12%) 상승한 1만6976.24에, S&P 500 지수는 1.30포인트(0.07%) 오른 1974.62에 각각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0.92포인트(0.02%) 하락한 4457.73을 기록했다.

미국의 민간 고용동향 조사업체인 ADP는 “지난달 미국 민간 부문 고용이 28만1000 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월엔 17만8000 명 증가했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구글은 이날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송자'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는데 소폭 하락했다.

최고경영자인 제이미 다이먼이 인후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JP모건체이스도 1% 정도 내려갔다.

반면 IBM과 화이자는 1% 정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