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용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피아니스트 이진상, 기타리스트 장승호, 소프라노 한나숙, 테너 최상호, 고음악 연주단체 '알테 무지크 서울' 등이 협연한다.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왈츠',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0번, 바흐의 칸타타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등을 연주한다.
관람료는 2만∼10만원. (02)579-7295
■서울모테트합창단=1989년 27세였던 지휘자 박치용이 어떤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지원을 받지 않고 '순수하고 이상적인 합창 음악의 실현'과 '교회 음악의 바른 이상을 제시하고 실천'한다는 목표로 만든 국내 유일의 민간직업합창단이다. 2001년에는 서울시의 전문예술법인 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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