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넷째부터) 정형호 삼성전자판매 상무이사와 정연석 새마을금고중앙회 감독이사, 백정호 삼성전자서비스 상무이사 및 관계자들이 '스마트폰교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6개 광역시와 경기도 일부 지역부터 스마트폰교실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스마트폰교실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달 26일 삼성전자판매와 삼성전자서비스와 '스마트폰교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스마트폰교실은 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총 4주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과 활용과정으로 나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능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5월 5개 새마을금고에서 스마트폰교실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내년에는 운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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