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 3일 오전 9시부터 8월 예약을 실시한 '강씨봉자연휴양림'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강씨봉자연휴양림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8월달 예약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10시 20분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980㏊ 면적에 달하는 강씨봉자연휴양림은 일반 휴양림의 세 배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한다.
강씨봉, 민둥산에 둘러싸여 '경기도의 알프스'라고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강씨봉자연휴양림은 이색적인 디자인의 휴양관은 물론 넓은 숙박시설을 자랑해 서울 근교의 휴양림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강씨봉자연휴양림은 매월 3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예약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