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지난 2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의회의원, 전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부여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개원식에 앞서 부여군의회 의원들은 전반기 의장에 김태호 의원을, 부의장에 김남호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유정임 의원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수 의원을 총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이경영 의원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하는 부여군의회 원구성을 마쳤다.
김태호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선진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현장중심의 소통과 안전을 추구하는 의회’로 정하고 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 건전한 비판과 견제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적인 의회,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의 비젼을 제시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소통과 대화의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6기 집행부와도 동반자적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안도 제시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부여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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