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환상형 대중교통중심도로와 지선대중교통망을 연계,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정시성과 접근성을 확보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우선신호 시스템은 고난이도 기술로써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우선 첫마을~보롬교 구간(11km)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내년 간선급행버스체계 전 구간 개통에 맞춰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희주 행복청 지식정보팀장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정류장이나 환승주차장 배차간격 등을 휴대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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