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경남제일저축은행은 사명을 동원제일저축은행으로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모기업인 동원개발의 정도경영과 서민의 따뜻한 금융 동반자로 새출발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사명변경 기념으로 특판정기예금을 출시한다. 1년 확정 연복리 수익률 3.04%(세전)로 가입대상과 금액 제한이 없으며 총 10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권경진 동원제일저축은행 대표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건전성,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갖춘 초우량 저축은행으로 발전해 서민금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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