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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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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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좌측이 염태영 시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5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8회 전국기술사대회에서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기술사’로 선정됐다.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는 "염 시장이 환경기술사로서 탁월한 행정능력으로,지방자치제도 발전과 기술사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기술사회는 과학기술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으로 터득한 응용능력을 갖추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안전관리분야 3300명을 비롯한 84개 전문분야 4만4000명의 회원을 갖춘 전문가 단체이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다산의 애민사상, 사람 중심 도시 수원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다산의 애민사상이 깃든 수원 △사람중심도시 △주민참여와 소통 △일자리와 복지 △환경수도와 청렴도시 등 수원의 각종 정책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1일 수원시와 세계 제일의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앞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정책의 발굴·수립과 시행에 필요한 자문과 기술진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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