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벨기에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데 브라질리아에서 예정된 맞대결에 각각 팀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와 에당 아자르를 선발 출전시킨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파트너로 곤살로 이구아인을 배치했고 중원에는 앙헬 디 마리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카스 비글리아, 에세키엘 라베치를 기용한다. 수비라인에는 호세 마리아바산타, 에세키엘 가라이, 마르틴 데미첼리스, 파블로 사발레타가 선발 출격한다. 골키퍼는 세르히오 로메로가 맡는다.
이에 맞서는 벨기에는 최전방에 오리지를 원톱으로 기용하며 아자르, 케빈 데 브루잉, 케빈 미랄라스가 그 뒤를 받친다. 악셀 비첼과 마루앙 펠라이니가 수비라인 앞에 자리하고 얀 베르통언, 뱅상 콤파니, 다니엘 반 바이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티보 쿠르트와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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