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스포츠월드는 “엑소 출신 크리스가 쉬징레이와 연인 사이로 엑소 활동 당시부터 크리스를 유혹했다”고 중국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는 나이 어린 연인이 있었지만 SM을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쉬징레이에 크리스가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고. 중국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크리스와 쉬징레이가 연인 사이라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라고도 했다.
크리스는 쉬징레이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個地方只有我們知道)에 출연, 지난달 첫 촬영에 돌입했다.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후 그를 지지하는 글을 웨이보에 올린 바 있다.
크리스는 1990년생으로, 1974년생인 쉬징레이 감독과 16세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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