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 수성1가 제2경로당이 새 단장을 끝냈다.
4일 열린 리모델링 준공식엔 이진훈 수성구청장, 지역 시의원 및 구의원, 마을주민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기존 경로당은 시설 노후화로 비좁아 이용객들 불편이 많아 주민들로부터 시설 보수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따라서 수성구청은 지난해 11월 특별교부금 1억원을 확보해 계단확장, 담장철거, 출입문 교체 등 전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성1가 제2경로당 리모델링으로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선용과 지역 주민들의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구심체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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