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UFC 론다 로우지가 방어전에 성공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델라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UFC 174' 제4경기 여자 밴턴급 매치에서 론다 로우지는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1라운드 16초 만에 TKO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UFC 론다 로우지는 경기 시작 10초 만에 강한 타격으로 데이비스를 넘어뜨렸고 안면 펀치를 퍼부어며 TKO 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UFC 론다 로우지는 10승 무패를 기록하며 여자 밴텀급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이날 크리스 와이드먼은 UFC 미들급 챔피언 경기에서 료토 마치다에 판정승하며 타이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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