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쉐보레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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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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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편의사양으로 상품성 배가한 2015년형 모델과 어드벤처 패키지 본격 시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2015년형 캡티바(Captiva)와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 된 아이템으로 무장한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Adventure Package)의 이달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7일부터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는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목적에 최적화된 각종 편의사양을 채택, SUV의 다목적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기존의 루프 랙(Roof Rack)과 통합 설계된 루프 유틸리티 바(Roof Utility Bar)를 장착해 루프 박스, 루프 캐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야외활동 장비의 탑재 용이성을 배가했으며, 일체형 사이드 도어 스탭을 적용,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고압분사 헤드램프 워셔를 기본으로 채택,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방 시야를 보장한다.

또한, 프리미엄 아이템에 대한 고객 선호를 반영해 탄생한 럭셔리 어드벤처 패키지(Luxury Adventure Package)는 전동가죽 시트와 하이패스 내장 ECM룸 미러 및 선루프를 기본 적용해 한층 향상된 품격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2015년형 캡티바는 계기판 클러스터 LCD를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고,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을 확대 적용하는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높였다.

더불어 계절에 관계 없이 실내의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이오나이저 공기청정 기능의 확대 적용과 후진 시야 확보에 필수적인 DMB 내장형 7인치 컬러 스크린과 연동되는 후방 카메라를 독립적으로 선택 가능한 새로운 옵션 구성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 트림에 7인승 좌석을 적용해 실내 거주성을 향상했으며, 시트를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이지 테크(EZ-Tech)가 적용된 분할 시트 폴딩으로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쉐보레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SUV 제품 라인업이 고객 선호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새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2015년형 캡티바와 어드벤처 패키지는 합리적인 다목적 SUV를 찾는 고객은 물론, 캠핑을 비롯한 사계절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2015년형 캡티바 출시에 맞춰 오는 7일부터 TV 및 온라인을 통해 ‘레디 포 에브리데이(Ready for Everyday)’ 이벤트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 (www.chevrol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 캡티바는 2륜 구동과 4륜 구동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2015년형 캡티바 2.0 리터 엔진의2륜구동 모델(자동변속기 기준)은 ▲LS 모델 2,741만원 ▲LT모델 2,974만원이며, 2.2 리터 엔진의4륜구동 모델(자동변속기 기준)은 ▲LT 모델 3,278만원 ▲LTZ모델 3,550만원이다. 어드벤처 패키지는 2륜구동 모델, 4륜구동 모델 각 3,043 만원, 3,347 만원이다.

캡티바 어드벤처 패키지[사진제공=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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