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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백질 과잉 섭취는 금물
단기 속성으로 근육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닭가슴살과 근육보충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적당한 단백질 섭취는 근육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지나친 과잉 섭취는 오히려 해가 된다. 하루 섭취 칼로의 30% 이상을 계란 흰자나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로 채우게 되면 고지혈증이나 심장질환 또는 동맥경화 같은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수 있다.
2.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필수
어떤 운동이든 본격적인 운동 전에는 근육의 긴장을 해소해 줄 준비 운동이 필수다. 특히 근육운동이라면 그 중요성이 배가 된다. 준비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최대범위로 늘어나지 않을뿐더러 체내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충분한 스트레칭이나 땀이 조금 날 정도의 빨리 걷기가 적당하고 마무리 운동 역시 스트레칭으로 해주는 게 좋다.
3.운동은 무조건 체질에 맞게 그리고 적당히
단기에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근육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했다가는 이두박근 건염이나 과다사용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특히 과다사용증후군은 운동을 격렬하게 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근육이나 관절 또는 뼈 등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게 되고 차후 염증으로 진행되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따라서 본인에 체질과 근육량을 고려해서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4.근육 운동과 유산소 운동은 병행
웨이트 트레이닝에만 집중하다 보면 유산소 운동은 소홀히 할 때가 많다. 두 가지 운동을 병행하는 게 최적의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 전에 하는 유산소 운동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체온을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이 연소돼 줄어들게 되면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반면 근육 만들기에만 급급하게 되면 심장이 근육 발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근육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심장을 무리를 줄 수 있느니 과하지 않게 적당한 운동량을 유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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