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장마철과 혹서기로 인해 허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을 관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대접했다.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대접 행사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18년 동안 각 자생단체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가좌1동장(김의태)은 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협조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각 자생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서 안전하고 편안한 가좌1동을 만드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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