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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Gumi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매킨리 등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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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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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민들에게 꿈과 자신감 심어줘

장헌무 당반대장과 오상고, 송준교 대원이 등정에 성공했다.[사진=구미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예스구미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대장 백종득 외 4명 )’는 지난달 10일 발대식을 갖고 같은 달 12일 북아메리카 매킨리 현지로 출국해 같은 달 16일 랜딩 포인트에 베이스캠프(2,200m)를 설치하고 지난 2일 매킨리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구미시는 ‘예스구미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대(원정대장 백종득 )’의 등정 성공 소식을 접하고 감격하며 축하했다.

원정대의 이번 등정성공은 북아메리카 매킨리(6,194m)를 향한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으로 구미시의 기상을 보여주었고, 구미시민들에게는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

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원정대‘의 이번 쾌거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계획에 따라 지난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등정 쾌거에 이어 세 번째로 현지시간 2일 12시 20분 출발해 같은 날 20시에 장헌무 등반대장 외 2인(오상고, 송준교)이 등정에 성공했다.

이어 다음날 0시 40분 전 대원이 무사히 하산 완료하고,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저녁 9시경 구미에 도착할 예정이다.

구미시 산악연맹(회장 이상호)은 2018년 시 승격 40주년에 발맞춰 7대륙 최고봉 도전을 매년 야심차게 준비해 세계 최고봉 정상에 Yes Gumi 시기를 휘날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서 넘치는 기운과 함께 43만 시민의 성원 속에 연속 대장정의 성공으로 구미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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