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딸 현진, 8인조 걸그룹 '예아'로 가요계 출격…미모 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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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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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딸 황현진 [사진 제공=키로이컴퍼니]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황선홍 포항 스틸러스 감독의 딸 황현진이 걸그룹 '예아'(Ye.A)로 데뷔한다.

소속사 키로이컴퍼니는 7일 "황현진이 오는 18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는 8인조 걸그룹 예아에서 '이겨'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예아는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 봐' 등의 히트곡을 낸 작곡가 겸 가수이자 키로이컴퍼니 대표인 양정승이 육성한 그룹이다.

이겨는 보컬과 댄스 실력과 함께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 실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겨가 황선홍 감독의 딸로 유명하지만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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