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 풍양중학교에 나라사랑연구학교 현판 전달

[의정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7일 남양주 풍양중학교(교장 이범석)에 나라사랑 연구학교 현판을 전달하고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라사랑 연구(시범)학교는 국가보훈처 요청, 교육부 선정으로 2년간(’14~’15)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가치를 예우하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연구하는 학교이다. 전국 11개이며 그 중 경기도 지역은 풍양중학교, 한가람초등학교 2곳이 선정됐다.

풍양중학교의 연구주제는 ‘PCH(People-국가유공자, Community-지역사회, History-역사) 연계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나라사랑정신 함양' 으로서, 이를 위해 의정부보훈지청과 풍양중학교는 다양한 협력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보훈지청은 오는 14일 파주 한가람초등학교에도 나라사랑 연구학교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