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레이, 새만금에 첨단소재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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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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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가 투자한 새만금산업단지 내 부지 위치도. [이미지제공=새만금개발청]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의 원료 생산공장 기공식이 8일 새만금 산업단지 공장건설 부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연택 새만금위원장, 벳쇼코로 일본대사,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국회의원,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연택 새만금위원장은 치사에서 "도레이사의 새만금 입주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새만금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글로벌 기업들의 새만금 투자가 본격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정부는 공장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도레이사의 의견을 적극 수용, 당초 5·6공구에 계획된 장기임대용지 일부를 2공구로 변경했다.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생태면적을 축소하는 등 입주기업 편의를 최대한 지원했다.

이에 지난 1월10일 입주임대계약 체결 이후 4월1일 공장 건축허가 승인까지 3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다. 내년 공장가동에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도레이사는 고분자 첨단소재(PPS수지)의 일괄생산체계(원료·생산·가공공장)를 갖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우선 1차로 약 2000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공장을 완공하고, 연간 PPS수지 8600톤을 생산할 방침이다. 오는 2018년까지 공장설비를 증설해 생산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총 1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도레이사의 입주를 시작으로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새만금산업단지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자 동북아의 명품산업단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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