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진짜 독이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외모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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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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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길버트 그레이프' '로미오와 줄리엣' '비치' '갱스 오브 뉴욕' '레볼루셔너리 로드' 스틸컷 
[사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공식사이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짜 세월이 독이 됐다.

7일 한 외신에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근황 사진을 올려 그의 외모에 반했던 팬들의 마음에 충격을 줬다.

1991년 영화 '크리터스3'로 데뷔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지적장애인 어니 역을 맡으며 연기력까지 인정받기 시작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6년 개봉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여주인공보다 예쁜 외모로 한국팬을 끌어 모았다.

이후 영화 '타이타닉' '아이언 마스크' '비치' 등으로 꽃미모를 자랑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시작으로 꽃미모가 아닌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월도 그를 너무 변화시켰다. 최근 공개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근황에서는 수염과 머리를 길러 마치 산적을 연상시키는 외모로 등장해 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에 이르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근황 사진에 네티즌들은 "꽃미남에서 털보 아저씨가" "위대한 개츠비 형님. 이러지 마세요. 형꺼 울프까지 다 봤는데… 다시 작품하면 멋져질거라고 약속해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근황 충격"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외모만큼은 확실히 잭 니콜슨이 되어가는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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