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롤리컵 ‘롤리블루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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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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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페베네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카페베네는 블루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아이스 텀블러, 롤리컵 ‘롤리블루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한 롤리컵 2종(롤리민트, 롤리핑크)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롤리블루 에디션’은 손잡이가 있고 가벼워서 사용하기 편리한 기존 롤리컵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되, 재질의 특성상 발생하는 겉면의 흠집이나 안쪽 일부에 생기는 습기 차는 현상 등의 단점을 보완하여 내구성 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제품은 블루와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마린룩을 연상시키는 바디와 막대사탕을 떠올리게 하는 롤리팝 패턴의 스트로우로 구성됐다. 하나의 제품에 제품 케이스를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해 롤리컵의 컨셉과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 또한 특징이다. 이번 제품 케이스 디자인은 아티스트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총 120여 개의 작품 가운데 최다 득표를 획득한 일러스트 아티스트 허인회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한편, 카페베네 롤리컵 ‘롤리블루 에디션’은 590ml 대용량 제품으로, 잼통, 우유통, 맥주컵 등 다양한 용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차가운 음료 전용 텀블러이다.

또 BPA Free, FDA 등 해외 식품 의약품 안전청의 검사 및 승인을 거친 제품이라 여름철 안전한 음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출시한 롤리컵 2종의 경우, 개성 만점의 디자인을 내세워 출시 한 달 만에 조기품절 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롤리블루 에디션’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적극 반영하여 제작했으며,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고객들이 롤리컵으로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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