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경이 만든 식품브랜드 헬스앤의 성장세가 무섭다.
애경은 9일 헬스앤 건강기능식품 '브이24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CJ오쇼핑을 통해 론칭한 '헬스앤 브이24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매 방송마다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출시 한 달 만에 CJ오쇼핑 다이어트 상품군내 매출 1위에 올랐다.
애경 측은 "제품의 효능을 경험한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이어지면서 2초에 1세트 꼴로 판매량이 치솟고 있다"며 "회사 내부적으로 물량 수급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헬스앤 브이24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최근 미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천연 다이어트 신소재 '잔티젠'을 제품화 한 것으로 하루 1알 섭취로 체지방·몸무게·허리둘레 감소는 물론 내장지방 감소효과까지 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애경은 100억 달성을 기념해 기존 8주 분량에 2주 분량을 추가 증정한 제품을 10일 오후 3시40분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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