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앞둔 미사강변도시 랜드마크, ‘더샵’ 브랜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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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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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지난달 입주가 시작된 미사강변도시의 인기가 뜨겁다. 미사강변도시는 A15블록(976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8월 A9블록(712가구), 12월 A28블록(1541가구) 등 연내 3229가구가 입주한다.

개발면적 약 546만㎡ 규모, 주택 3만7118여 가구, 9만6000여 명을 수용하는 미사강변도시는 현재 길마다 아파트 플래카드와 모델하우스 등이 즐비하며 신규 분양이 한창이다.

민간 아파트의 분양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지난달 계약을 실시한 포스코건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초기 85.1% 계약률 기록에 이어 현재 완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가 조기 분양 성공으로 미사강변도시의 랜드마크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머뭇거리고 있던 민간 건설사들도 본격적으로 분양에 뛰어들고 있다.

이번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인기는 '실수요'로 확인된다. 계약자 분석 결과, 본인 또는 가족이 직접 살겠다는 실수요 비중이 93% 이상으로 파악됐다. 또 계약자 거주지는 △하남, 강동, 송파구 47%, △기타 서울·수도권 지역이 53%로 나타났다. 인접한 지역 외에도 서울·수도권 전체 실수요가 몰려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에 실수요자가 많은 것은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를 주요 이유로 꼽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298만 원으로 미사강변도시와 불과 2~3km 떨어진 고덕동 일대 시세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서울 전셋값에 미사강변도시의 새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분양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또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분양 전부터 수요자를 배려한 '특화 설계'로 눈길을 끌었다.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서재, 공부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과 서비스면적 36.98~51.58㎡를 전 주택형에 기본으로 제공했다.

특히 98㎡ 주택형의 경우 2개의 알파룸을 넣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게 했다. 98㎡A형에는 안방에 가변형 벽체를 둬 방을 넓게 쓰거나 드레스룸을 분리할 수 있게 했다. 98㎡D에는 안방의 드레스룸 뒤편으로 알파룸을 만들었다. 이 공간은 포켓도어를 설치해 분리된 방으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89㎡A와 98㎡A의 주택형은 이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있어 거실이 넓고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인근 부동산중개사무소들은 "미사강변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입지적인 장점이 입주민들의 경험을 통해 알려질 것"이라며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경우 초기 분양 성공으로 미사강변도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실수요와 프리미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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