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민연금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류덕렬)는 9일 대전시민대학에서 ‘현명한 가정경영, 우리가족 행복충전’라는 주제로 노후설계 정규강좌를 개설하고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 개설은 인생 100세시대를 맞아 지역주민의 노후준비의 필요성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대전시민대학과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노후설계서비스 전문기관인 국민연금공단은 이번 강좌 개설을 통해 대전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노후설계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국민연금공단 대외교육 강사가 총 8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민연금 대전지역본부에서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 ‘100세시대 노후설계’ 정규강좌를 개설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른 대학으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류덕렬 국민연금 대전지역본부장은 “이번 정규강좌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노후준비 필요성의 인식을 확산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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