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용산 1·2순위 청약서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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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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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에 공급한 '래미안 용산'이 1·2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다.

10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9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래미안 용산의 청약접수 결과 총 165가구 모집에 38명이 신청했다.

총 5개 주택형이 공급된 가운데 1가구를 공급한 전용면적 135㎡T형만 8명이 지원해 1순위에 마감됐다.

래미안 용산은 10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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