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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일·가족 양립 분위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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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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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는 정부 주최, '제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일·가족 양립 환경 조성 및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육아휴직, 탄력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 기관이다.

서울의 정책 환경 및 수요를 반영해 '일·가족양립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직장에서 부모가 맘 편히 일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앞장섰다. 또한 '우리동네 보육반장' 운영으로 부모상담을 갖고, '365열린어린이집',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운영' 등 일시보육 확대를 추진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요즘 상황에서 아버지의 참여로 여성위주 가사 및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을 열기도 했다. 시상식은 '인구의 날'인 이달 11일 오후 2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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