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윤계상이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아주경제에 "윤계상이 퇴원 준비를 하고 있다. 상태가 많이 호전돼 오늘 중 퇴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god 콘서트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계상은 지난 7일 뇌수막염으로 입원했지만 현재 병세가 완화돼 정상적 생활이 가능한 수준으로 호전됐다.
한편 god는 오는 12~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음 달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을 순서로 총 10회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