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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소외계층 후견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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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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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면장 이학수)은 지난 9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소외계층 후견인을 지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중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주민 간의 ‘소외계층-후견인 결연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후견인 10명을 지정했다.

후견인들은 앞으로 지역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결연사업 대상자로 지정된 소외계층을 가정방문 등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발생 등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체 자원을 활용하여 도움을 주거나 복지서비스 연계를 요청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학수 영중면장은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 한다”며, “지역 주민 간 서로돌봄으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결연 사업을 통해 영중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민간후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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